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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강의평] 연대 `정보와 사회`

연대 강의에 대한 글인데요, 이 강의는 문헌정보학과에서 개설하고
있는 강의입니다.

NowNuri ───────────────────────────
YONSEI한글방(자료창고)-교양백서 (#9 /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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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널널한...'정보와 사회'
올린이 : aveque (박지호 ) 94/12/19 21:54 읽음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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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입한 전산 94 박지호입니당~
그럭저럭 1학기를 보내고 2학기가 되니까 3학점이 비데요..
시간표에 맞춰서 교양을 골랐는데...
그게 '정보와 사회' 입니다.
우선 강의를 듣고 난 소감을 말하면...무지무지 널널하다는 겁니다..
3시간 강의 중 2시간은 연강으로 하는데, 연강 때만 출석 체크하고
나머지 한시간은 체크를 안해요..(이 시간은 출석율 엄청 저조)
강의는 좀 따분합니다...자거나 딴짓하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시험은..교수님이 시험 전에 몇 문제를 가르쳐 주시고
거기서 몇 개 뽑아서 내요..
학점은 잘 준다고 하네요...
참...그리고 도서관 정보검색 실습한다고 한 3주 놀았어요...크크
수강인원이 400명 정도인데 도서관에서 한꺼번에 이 인원을 수용할 수
엾는 관계로 조를 나눠서 하기때문에.....끌끌끌..

그래서 결론은...
건방진 얘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들을 만한 강의는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진짜로 정보사회론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몰라도..
(그렇다하더라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나중에 학점이 모자란다거나, 학점 좀 편안히 따고 싶다면 괜찮겠지만..
교재는 13000원이나 하는 '정보사회론'이라는 책이에요..프린트하고..
아뭏든...교양과목 강의에는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인원도 넘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