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brarian’s Worth Around the World

어제 온라인으로 진행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취임식 중계 중에, 박 시장께서 서울시 예산을 설명하는데 있어 예산의 규모와 사용처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이용하셨다. 인포그래픽은 요즘 복잡한 데이터 등을 보다 쉽게 설명하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좋은 기법이라고 생각한다. 도서관 분야에서도 자신의 활동을 보다 간단하면서도 의미있게 설명하기 위해서라도 인포그래픽을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런 중에 어제 트윗에서 얻은 이 인포그래픽 자료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세계적으로 도서관 사서들의 가치를 여러 가지 지표를 활용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용된 데이터가 어떤 것인지를 떠나서, 이런 식으로 도서관과 사서직에 대해 눈에 확 띄는 방식으로 설명하는 것은 필요한 것 같다. 이 자료를 제공한http://visual.ly사이트는 다른 내용도 많이 제공하고 있다.

이 자료에서 우리나라 사서에 대한 데이터도 보인다. 세계적인 상황과 우리의 상황을 비교해 보는 데이터로 활용해 봐도 좋겠다.

by obizmedia v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