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초 두 사람이 8848m의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도전했다. 결과는 실패였다. 도중에 산을 내려오면서 두 사람 가운데 한 청년이 이렇게 말했다. “에베레스트,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랄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 이 청년은 10년 후에 다시 에베레스트 산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1953년 5월 29일 마침내 등반에 성공했다. 이 사람이 바로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에드먼드 힐러리이다.
어느 사이트에서 보내 준 글에서 보고 옮겼습니다. 성공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의 글이었는데 재미도 있고, 또 한 번 생각해 볼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살아오면서 무엇이 성공적인 삶인가를 한 두 번은 생각해 봤을 것입니다. 자기 나름의 기준이나 사회적인 기준도 있겠지요... 그래도 역시 성공의 기준은 나 자신의 생각이고 평가이고 생활에 만족스러운가 아닐까 합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포기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차츰 알아가게 될 때 그래서 결국 나이를 먹고 인생에서 가지지 못하는 것이 거의 모두 다 라는 것을 알게 될 때 비로소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집에서 먼 산 야경을 바라보면서... 내일에도 오늘과 같은 해가 떠 오를 것이지만.. 나는 하루만큼 성장했다고 자부할 수 있기를 스스로에게 다짐해 봅니다.
** 재두루미
(여전히 이름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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