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도서관과 출판계와의 협력강화를 위한 법제도적 과제` 세미나 개최 (9/30)

출판과 도서관은 서로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함께 해야 할 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각만큼 활발하게 상호 교류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런 중에 국립중앙도서관이 출판계와 도서관계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조직으로 "도서관 및 출판계 발전협의회'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 협의회는 그동안 여러 차례 회의와 연구 모임 등을 가지고 납본제도 개선 방안, 서지유통 개선 방안, 도서관과 출판계 상호 발전방안등 3가지 주제의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를 이번 9월 30일 세미나에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나라 출판과 도서관, 지식문화 발전을 위해 도서관과 출판계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나도 이 협의회의 한 분과인 '출판문화산업발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래서 도서관과 출판계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생각을 보탰다. 이번 연구와 세미나는 두 부문의 협력과 가시적 성과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이라서 당장 각 부문에서 이익보다는 포기할 부분이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 거시적 관점을 가지고 함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간다는 생각에서 동지적 관계를 만들어 간다면 분명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그러기 위해 자주 만나고 대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서로가 한 발 물러서서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다면 문제는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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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참가등록은 -> 여기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과 출판계와의 협력강화를 위한 법제도적 과제라는 주제로 선진일류 도서관발전세미나를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세미나 개요     ㅇ 일    시 : 2008년 9월 30(화) 14:00~16:30    ㅇ 장    소 :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ㅇ 참석대상 : 도서관 및 출판계 관계자  □ 세미나 신청    ㅇ 신청기간 : 2008년 9월 18일(목) ~ 9월 26일(금)    ㅇ 신청방법 : 국립중앙도서관홈페이지(www.nl.go.kr)→도서관 소식                   → 선진일류 도서관발전 세미나 (참가등록)    ㅇ 문    의 : 국립중앙도서관 자료기획과                  배명희(mhbae@nl.go.kr), 02-590-0790

2008년 9월 국립중앙도서관

선진일류 도서관발전세미나 일정표

❍ 주 제 : 도서관과 출판계와의 협력강화를 위한 법제도적 과제

❍ 일 시 : 2008. 9. 30(화) 14:00 ~ 16:30

❍ 장 소 :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 참석대상 : 도서관 및 출판계 관계자 등 200여명

❍ 진행방식 : 주제 발표 및 패널 토의

❍ 진행순서

진행	시간	내용	비고
등록	13:30~ 14:00(30분)	ㅇ 현장등록	사회 이수은 서기관 (자료기획과)
개회	14:00~ 14:05(5분)	ㅇ 개회선언
환영사	14:05~ 14:10(5분)	ㅇ 환영사 / 국립중앙도서관장
주제발표	14:10~ 15:40(90분)	ㅇ 주제발표 1. 납본규정에 관한 연구 - 노동조(상명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2. CIP활성화를 위한 서지정보 유통방안 - 고경대(동국대학교 출판잡지학과 교수) 3. 도서관과 출판계 상호발전 방안 모색 - 김경일(김포대학 영상미디어과 교수)	진행 남영준 교수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휴식	15:40~ 15:50(10분)	ㅇ 휴식
패널토의 및 참석자 질의	15:50~ 16:30(40분)	ㅇ 패널 토의 및 참석자 질의 - 패널 토의 ․백원근(한국출판연구소 책임연구원) ․정혜경(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제협력센터 실장) ․김이구((주)창비 편집이사) - 참석자 질의 ㅇ 세미나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