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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책 이야기

독서는 행복을 준다

국립중앙도서관이 보내주는 웹진을 보다가 보니 독서가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내는지에 대한 해외 조사 결과를 소개한 글이 있었다. 영국 국립독서재단(National Literacy Trust)가 조사한 결과, 독서가 외로움이나 삶에 대한 불만족, 이혼 등의 확률을 낮춘다는 것이다. 즉 독서가 행복의 키(Key)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문맹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설득력 있는 증거를 보여준다. 또한 책 읽기에 투자한 개인은 다양한 이익을 얻는다는 것도 설명하고 있다.이 조사결과를 근거로 보면책을 읽으면 성공하는 것이라는 말은 맞다. 다만 그것이 꼭 경제적이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누리는 것으로서의 성공이다. 책 속에 길이 있다라고 하는데, 그 길은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으리라.

* 아래는 국립중앙도서관 웹진 소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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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립독서재단(National Literacy Trust)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독서가 외로움, 삶의 불만족, 이혼 등의 확률을 낮추는 즉, 행복이 독서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문맹의 위험에 대한 설득력있는 증거를 제공하고 독서에 투자한 개인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범위의 이익에 대하여 조명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문맹과 인간개인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독서를 기피하는 남성은 지속적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행복감을 찾기 위해 애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능력이 좋은 남성의 78%가 현재 행복하다고 답변한 반면, 독서 능력이 낮은 사람의 58%만이 행복하다고 답하였다. 또한 독신비율은 독서능력이 좋은 사람이 30%인 반면 독서능력이 낮은 사람의 43%로 나타났다. 한편 독서능력은 경제적 능력도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독서능력이 좋은 남성의 78%가 집을 소유하고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남성은 집을 소유한 비율이 42%에 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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