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올라와 오후에 일을 본 후에 5시 좀 넘어 '서울북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경희궁을 찾았다. 6시까지 행사를 한다고 한다. 오늘(10일)부터 12일(일)까지 열리니까 내일이나 모레 좀 더 여유롭게 보면 될 것이다. 그래도 잠깐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책의 날(11일)을 전후로 이같은 독서행사를 여는 것은 독서 진흥과 독자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참여 프로그램도 많으니 찬찬히 둘러 볼 만하다.
내가 찾아갔을 때는 이미 행사가 다 끝나고 하루를 마감할 때라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마침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과 서울시 소재 평생학습관들도 행사에 참여하고 있었고, 도서관 사서에게 들으니 낮에는 그래도 시민들이 많이 찾았다고 한다. 요즘은 정말 책에 관심이 많기는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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