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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책 이야기

YTN 캠페인, `책은 마음의 양식, 책을 통해 심층적 지식·정보 얻을 수 있어` (안찬수)

며칠 전... YTN을틀어두고잠깐 한 눈 팔다가 다른 채널로 돌리는데, 언뜻 아는 얼굴이 스친다.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안찬수 처장. 맞나? 다시 돌아가보니 이미 방송이 끝났다. 그리고 하루 잊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다시 제대로 다 봤다. 맞네..

YTN이 하는 캠페인에서"책은 마음의 양식, 책을 통해 심층적 지식·정보 얻을 수 있어"라는 주제로 짧게 말을 하는 것이다. 자주 보는 사람을 텔레비전으로 보면 또 새롭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 이 시대 주요한 과제 중 하나이지만, 사실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면 무슨 책을 왜 읽는가에 있어서는 또 아주 넓은 스펙트럼이 존재한다. 책을 읽는 것을 위해 애쓰는 단체들간에도 입장차이가 크기도 하고... 그래서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한 마당도 잘 안 만들어 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지 않을 자유까지를 포함해서 책은 읽어야 하고, 읽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책 읽기를 권하는 이런 캠페인 방송이 반갑다.

* YTN 홈페이지 영상 보러가기

"책은 마음의 양식, 책을 통해 심층적 지식·정보 얻을 수 있어"
"책 읽는 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성숙한 시민 사회를 이룰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