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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책 이야기

문화체육관광부, 2009년 우수교양도서 선정 결과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8일자로 2009년도 우수교양도서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양서 출판을 장려함으로써 출판산업을 육성하는 한 편, 국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우수교양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이미 발표한 바 있는 우수학술도서와 함께 우수교양도서 선정은 그 해 출판의 내용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작업이라고 할 것이다. 올해에는 12개 분야에서 414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책은 일정부수를 구입해서 도서관 등에 보내진다. 이런 작업을 통해 좋은 출판 활동이 격려를 받고, 실제 도서관 등을 통해서 독자들을 만나는 기회를 늘여가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교양도서를 받게 될 도서관들에서는 이들 책을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면 좋겠다. 대대적으로 홍보도 하고, 또 이들 우수교양도서를 가지고 독서 모임을 조직한다든가 하는 좀 더 다각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 봐야 할 것이다. 정부에서도 이들 선정된 우수도서들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 주면 좋겠다.

* 문화체육관광부공고내용 보러가기(선정된 도서목록이 첨부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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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를 가져온 것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양서출판 장려를 통한 출판산업 육성 및 국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선정」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선정 심사는 지난 1년간(‘08.9.1~’09.8.31) 국내에서 처음 발행된 도서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된 2,940종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 5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20일간 4단계에 걸쳐 심사하였으며, 그 결과 총류(10종), 철학(13종), 종교(16종), 사회과학(71종), 순수과학(21종), 기술과학(15종), 예술(23종), 언어(6종), 문학(86종), 역사(30종), 문화일반(30종), 아동청소년(93종) 등 총 12개 분야에서 414종이 선정되었다.

또한 선정된 도서 중 국내 창작도서는 393종, 번역도서는 21종이며, 신청한 출판사 601개중 239개 출판사에서 1종 이상 선정되었다.

□ 선정된 도서 목록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주요 출판단체(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우리 부에서는 선정된 도서를 종별로 일정량 구입하여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지역민들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청소년쉼터, 도서벽지학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우수도서 선정·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서출판을 장려하고 국민의 독서활동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등 출판산업을 지식정보사회의 핵심 기반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 조지종(☎ 02-3704 - 96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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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지사항 중 관련 공고를 가져온 것임)

문화체육관광부 공고 제2009-191호

2 0 0 9 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선정결과 공고

양서출판 활성화를 통한 출판산업 육성 및 국민 독서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실시한 『200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선정 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선정분야 : 12개 분야

ㅇ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문화일반, 아동ㆍ청소년

□ 선정종수 : 414종


□ 선정도서 목록 : 붙임참조 (내려받기)

□ 선정도서 지원 및 보급

선정된 도서는 260만원 상당 도서를 구입하며,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해외문화원, 병영도서관 등에 보급 예정

□ 심사위원 명단

ㅇ심사위원장 : 권영민(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교수)

ㅇ심사위원 : 윤세민(경인여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부 교수), 한상길 (대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정상봉(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 김형철(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장석만(종교문화연구소 편집위원장), 양은용(원광대학교 한국문화학과 교수), 박태순(미디어전략연구소 연구실장), 서호철(한국학대학원 사회과학부 교수), 홍성걸(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우평균(고려대학교 평화연구소 교수), 윤성준(경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박진우(수원대학교 통계정보학과 교수), 이호규(동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기영(한국교원대 유아교육과 교수), 정진연(숭실대학교 법대 교수), 장재덕(한국외국어대학교 수학과 교수), 조형택(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김진흥(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 교수), 윤종걸(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안재경(서울산업대학교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 정창현(대한한의학회 교육이사), 김승제(광운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김철진(한라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 교수), 김춘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전혜숙(이화인문과학원 교수), 정옥조(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 심정순(숭실대학교 영문과 교수), 이현희(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형배(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최시한(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택광(경희대학교 영미어학부 교수), 김일영(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유만상(소설가), 최용호(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교수), 이강민(한성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 유병례(성신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오형엽(수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기덕(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형종(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 문지영(숙명여자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박단(한성대학교 역사문화학부 교수), 정정숙(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 안찬수(책읽는사회만들기운동본부 사무처장), 류정아(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백원근(한국출판연구소 책임연구원), 서정숙(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회장), 이재복(한양대학교 한국언어문학과 교수), 임영규(원주 진광중 교사), 우경숙(서울 당중초등학교 교사), 김미경(의정부공고 국어교사), 조융희(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교수), 김종철(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 교수), 윤은영(동원대 아동복지과 교수), 한상수(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 이상 55명.

☞ 200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된 도서 중 학술원, 문화예술위원회, 학술진흥재단 등으로부터 선정되었거나 지원받은 도서, 저작권법에 저촉된 도서, 사실상 초판이 아닌 도서 등으로 확인될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2009년 11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