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말 받은 몇 장의 연하장 가운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연하장이 꽤 마음을 끈다. 별도로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 한 쪽에는 인사말을 적고, 다른 한 쪽은 예쁜 포스터 형식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접어 보내온 것이다. 일반적인 연하장 형식을 벗어난 것은 아마도 어린이나 청소년을 생각해서 좀 더 여러 가지 목적을 담은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번에는 예쁜 그림으로 만들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연하장을 만들까 기대가 된다. 작은 것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았을텐데,이번에 이런 새로운 형식의 연하장을 받은 것이 즐겁다. 더 다양한 시도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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