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기다리고, 또 꼭 가는 전시회 중 하나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다. 나는 디자이너도 아니고 관련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한 번쯤 화려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보는 것으로도 즐겁다. 올해도 역시 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열린다고 한다. 아름답고 잘 된 디자인은 삶을 편안하고 즐겁게 해 준다고 생각한다. 이 페어를 볼 때마다 내 일상의 공간에 대한 생각과 함께 도서관이라는 공적 공간을 어떻게 디자인 해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의 나래를 펼쳐 본다. 올해는 또 어떤 것들을 만날 것인지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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