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뒷모습이 묵직하다.
인생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 그에게
하루의 생이 어떤 무게인지 알 수 없으나,
발걸음은 신중하고 무겁다.
나도 이 계단 앞에 서서,
계단을 오르면서,
남은 계단 넘어 펼쳐진
푸른 하늘을 본다.
조금 더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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