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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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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마포동네책축제 2014 마포동네책축제 마포구청 앞에서 오늘 '2014 마포동네책축제'가 열렸다.이번 축제는 마포구가 주최하고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는데이 추진위원회에는 마포구 구립도서관은 물론 다양한 작은도서관과 지역 단체 등이 참여했다. 수 년째 이렇게 함께 책 축제를 만들어 오고 있으니 대단하다.이런 방식으로 동네가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것은 참으로 좋다.그래서인지 축제장은 활기가 가득하다.서로가 이웃이니 축제가 진짜 동네 잔치가 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마포FM 방송도 참여해서 한껏 축제의 격을 높였다.마당에 펼쳐진 책 읽는 마당은 예쁘다. 예쁜 만큼 읽기도 흥겹다.한 책 읽기 존도 있어 의미가 더했다.'책에 반하다, 도서관을 만나다'라는 주제도 멋지다.환경책과 인권책 등 특별한 주제 도서들을 만날 수 있..
관악구 책잔치 관악구 책잔치 관악구는 지난 주 토요일(10/5)부터 오늘(10/12)까지관악 평생학습축제와 책잔치를 열었다.5일 개막식은 평생학습 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마련한 마당이었는데오늘은 도서관 등 책 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신나는 책잔치를 벌였다.책읽기 플래시몹은 역시 관악구 책잔치의 핵심 프로그램이다.주민 2,500여명이 참여해서 동별로 다양한 모양을 보여주었다.아이들도 예쁜 플래시몹을 선보였다.토요일 아침 관악구는 주민들이 만든 활력으로 가득했다.이 플래시몹에서 유종필 구청장께선 돈키호테가 되어 열정적으로 참여하셨다.그리고 모든 주민들이 함께 펼친 신나는 춤판까지..이런 것이 지역 축제만이 가지는 신명이고, 가능성이 아닐까 한다.이런 주민들의 열기와 참여를 수용하기에는 구청 앞 마당이 너무 좁다.다른 지역에서..
제2회 어린이 와우북페스티벌 마당에서 놀다 (1) 제2회 어린이 와우북페스티벌 마당에서 놀다 (1) 봄인지 여름인지 구분되지 않은 토요일 오후홍대 앞에서 열린 어린이 와우북페스티벌 마당에 놀러갔다.책들과 함께 여러 가지 재미있는 놀이마당이 있었는데,그 중 하나가 글꼴 관련한 작은 부스였다.그 가운데서 직접 작은 손글씨를 써 보는 것이 있어서 참여해 봤다.오랜만에 신경을 좀 써서 글씨를 써 보려고 했지만..ㅎㅎ 역시 그냥 날아가듯 멋대로다..예시 글이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이라서즐겁게 따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