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울시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의 기억이 머무는 곳 서울의 기억이 머무는 곳;서울특별시 옛 시장실과 기획상황실 1965년 4월 27일..나는 이 때를 살았지만 이 풍경은 만나지 못했을 것이고, 그러니 기억도 없다.요즘 이 사진을 보면 참 새롭다... 그 즈음이 제4회 시민의 날이었나보다.시청 정문에는 간판이 걸렸고, 건물 위로 에드벌룬이 몇 개 날리고 있다. 에드벌룬에는 하나씩 뭔가 쓰여져 있다.- 지켜야할 일들을 잘 지켜서 복된 사회를 이룩합시다.- 공공시설을 아끼고 깨끗한 손길로 아름다운 거리를 이룩합시다 - 상냥한 마음씨로 서로 돕고 공손하여 따뜻한 이웃을 이룩합시다- 자연을 사랑하고 문화재를 아끼고 자랑스런 문화를 이룩합시다- 부지런히 일하고 규모있는 살림으로 즐거운 가정을 이룩합시다 이 다섯 가지는 인가보다.시청 정문 오른쪽에 영어와 같이 쓰여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