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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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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읽는 가구와 공간 사이 예술을 읽는 가구와 공간 사이 안양시 석수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색다른 가구가 하나 있다.예술을 읽는 가구와 공간 사이...뭐지?어떤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일까?고래? 아니면 대나무숲? 기존 반듯반듯한 책장 사이에서 참 색다른 모습이다.이 책장이랄까 의자랄까.. 아무튼 이 가구는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가 그동안 생산해 온 공공예술 자원을 기록하고 다시 읽는 도구로서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활용하고자 한, 그래서 공공도서관을 '예술적인 독서'로 연결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한다.이 작업을 주도한 그룹이 도서관을 가장 보편적 공공장소로 인식했다는 것이 반갑다.공공에술이 도서관에 개입해서 그동안 공공도서관에 덧칠해 진 독서실로서의 인식을 벗어버리고책과 독서, 그리고 도서관이라는 것을 종합적이고 유기적이면서도..
안양시 석수도서관 안양시 석수도서관 날씨 참 좋은 토요일 오후,안양시에 갈 일이 있어 가는 길에 좀 일찍 서둘러 오랜만에 안양시 석수도서관을 찾았다.그동안 또 얼마나 성장했을까?무엇보다도 얼마 전 새로 설치했다는 공원 도서관을 보러 간 길.1호선 관악역에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충훈터널 앞에서 내려약간 언덕 길을 올라가면 석수도서관 위용을 볼 수 있다.2013년에 몇 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현수막이 걸려있다.축하하면서 문 앞에 서니 '독서로드매니저' 제도에 대한 설명과 마주했다.도서관이 독서 진흥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시민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고도서관 측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도서관 마당에서는 안양을 사랑하는 ..
성공으로 이끄는 책읽기 성공으로 이끄는 책읽기 안양 석수도서관 4층 벽면에 액자가 여럿 걸려 있다.'성공으로 이끄는 책읽기'책을 읽어 성공한 사람들 이야기.책을 읽는다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성공한 사람들은 그 기반에 꼭 책이 있다는 걸..결국 책 읽기가 단단하게 받쳐주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성공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적어도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더 넓고 깊게, 그리고 자유롭게 만드는 건 확실한 것 같다.다른 사람 시선과 입장에서가 아니라내 자신 시선과 입장에서 자기를 스스로 평가해서, 성공했다고 한다면그건 제대로 성공한 것이리라.. 책으로 성공한 사람이 이 분들 뿐 아니겠지요.어느 한 액자에는 자신을 넣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안양석수도서관] 안양을 사랑한 동화작가전 [안양석수도서관] 안양을 사랑한 동화작가전 오랜만에 아는 분 결혼식 가는 길에 안양 석수도서관을 찾았다.공원 위쪽에 있는 도서관 올라가니 도서관 앞 길에'안양을 사랑하는 동화작가전'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안양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아동문학가 9명을 선정, 그들의 문학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를 하는 것이다.재미있군요.언제부터 설치되어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도서관을 찾는 안양시민들은 모두 이 책들을 잘 알고또 도서관 등에서 찾아 읽으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