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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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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만리시장 찍사프로젝트 / 김성대 [전시] 만리시장 찍사프로젝트 / 김성대 "사라져가는 전통시장에서 생명의 에너지를 보았습니다.사람들이 관계를 이어가는 곳시장은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서울시청 신청사 8층에 있는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지금 이 전시가 진행 중이다.올해 공모에서 선정된 전시.난 만리시장을 가 본 적은 없다.그러나 누군가 이렇게 동네 사람들 삶을 기록해 두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 생각된다.만리시장은 용산 서계동에 있는 작은 전통시장이라고 한다.작가는 그곳에서 1년 여 상인들과의 대화와 시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해서이번 전시에서 선보이고 있다.이를 통해 지금 우리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공동체의 모습을 다시 바라봄으로써공동체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다.작은 전시지만, 그 힘은 단단하다. 지역 곳..
[전시] 서울광장, 희로애락을 말하다 [전시] 서울광장, 희로애락을 말하다 서울시청 로비에 갔더니 또 전시 하나 열리고 있었다.신청사 개청 1주년을 기념한 기획전으로서울광장을 다룬 전시다..서울광장 4계 모습을 담은 사진은 물론광장에서 벌어진 다양한 일상들도 살펴볼 수 있다..물론 중요한 건 오늘도 광장은 또 새로운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제 광장 앞에는 서울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다..광장과 도서관..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가를 새롭게 실험하고 있다..또 언젠가 훗날 이 주제 전시가 또 열린다면..그 땐 서울도서관도 어느 한 켠에 추억이나 기억으로 남겠지..점심 먹고 잠시 광장이 무엇인지.. 생각도 해 보고..재미있게 사진도 보고..전시는 12월 3일까지.
[전시] 공사다망; 공간과 사람, 다 함께 만드는 희망 [전시] 공사다망; 공간과 사람, 다 함께 만드는 희망 서울특별시 신청사가 개관을 한 지 1년이 되었다.숱한 이야기가 더해졌다..사실 어떤 땅 위에 건물 하나 들어서는 것이 참으로 대단한 일이라는 것을새삼 느끼고 알게 된 사건..물론 내가 몸 담고 있는 서울시 옛 청사 건물도 맞물려..서울 한 복판에 새로운 건물 하나 들어선 것이 어떤 의미인지,청사 개청 1주년을 맞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전시가신청사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마침 비가 오는 날, 8층까지 열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른 후 만난신청사가 건립되기 전부터 건립 과정, 그 이후 이야기에서나는 아련함을 느낀다..시민을 위한 청사는 시민을 위해 있어야 한다.다만 그 방식은 나름 일반적이지 않을 수 있다..공사는 늘 다망한 법..간단한 전..
서울시 신청사 개청 1주년 기념 기획전 '함께 하다' 서울시 신청사 개청 1주년 기념 기획전 '함께 하다' 서울특별시청이 새 집으로 이사를 한 지가 1년이 되었네요그 때 시민들과 함께 문 여는 행사를 했는데,1년 후에는 시청 로비에서 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여러 가지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오늘 가서 보니 재미있다.서울도서관 정문을 이용한 설치작품도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당분간 청사 다니면서 이 작품들을 보는 즐거움이 클 것 같다^^ * 서울시 홈페이지 안내 신청사 개청 1주년 기념 기획전2- 『함께 하다』○ 전시장소 : 서울시청 1층 로비○ 전시기간 : 2013. 10. 12 (토) ~ 11. 11 (월)○ 참여작가 : 임지빈, 프로젝트 그룹 숨쉬다(오혜선, 오수연), 전병철, 보노보C(천근성, 이소주), 시민들 ○ 전시내용 : 신청사 내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