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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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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숲속도서관' 국회도서관 '숲속도서관' 국회도서관이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섰다. 얼마 전 국회도서관 앞 숲속 마당에 예쁜 책장이 생겼다. 이름은 '숲속도서관'... 녹음 짙은 나무 아래에서 책 한 권 꺼내 우연한 즐거움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한 낮 점심 때에는 제법 숲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책이 있어 더 푸르고 풍요로운 숲이 되리라 믿는다. 도서관 입구 가까이 있는 빨간 책장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정류장이 되어도 좋겠다.지식과 정보가 나비처럼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국회도서관 앞에서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떠나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책으로 새 세상을 꿈꿀 수 있으리라...
삼청공원 내 숲 속 도서관 삼청공원 내 숲 속 도서관 오랜만에 서울광장 앞 서울도서관에서 출발해서 삼청공원을 찾았다.청계천을 지나 종로구청 앞을 거쳐삼청동 길을 걸었다. 이곳저곳 눈에 띄는 곳도 많고 토요일 아침 시간에도 찾는 관광객도 적지 않았다.삼청공원에 도착해서 들어서니길 옆에 숲 속 도서관이 보인다.이른 시간에도 운영자와 함께 아이들도 몇 명 책을 읽고 있다.전체적으로 환한 분위기와 나무로 만든 책장 등으로 인해편안함이 가득하다.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한 나절 잘 어울릴 것 같다.도서관은 당초 매점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주변 자연과 잘 어울린다.계단으로 이어진 지하(바깥에서 보면 그냥 1층 같은)에서는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해서 유용성이 클 것 같다.도서관운영은 '북촌인심협동조합'이 맡았는데,이 모임은 주민들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