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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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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과 기부, 새 건물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과 기부, 새 건물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방학에도 학생들이 많이 찾는, 지성이 뜨겁게 살아 있는 곳..문 앞에 신축을 위한 서울대 도서관친구들 모금함이 있네요.지난 해 5월 신축 도서관을 착공하고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모금함 옆에 있는 텔레비전에서는 기금 필요와 함께 도서관이 다른 대학 도서관과 비교해서어떤 상황인지를 보여준다.그리고 그 옆 벽면에는 그동안 도서관에 기부한 분들 이름을 걸어두었다.적지 않은 분들이 기금을 냈다.이런 것이 도서관 가치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도 되겠지? 현 도서관 바로 옆에 새 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다.'관악에 세운 관정에 인재의 꽃을 피우다'..새 도서관 이름은 관정 도서관인가보다.도서관이 완공되면 명실상부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적 지식공동체' 핵심..
서울대학교박물관 발굴조사 반세기 회고전 서울대학교박물관 발굴조사 반세기 회고전 방학인 서울대학교 갈 일 있어 갔다가 박물관을 들렸다.고고역사전시실에서 그동안 서울대학교 박물관이 조사한 중요유적을 소개하고그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하는 '발굴조사 반세기 회고전'이 마련되어 있었다.지난 반세기 동안 진행한 발굴조사 성과를 되짚어 보는 계기를 통해앞으로 진행할 발굴조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그런데 이 전시는 2012년 4월에 시작한 것인데,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역시 아직 못 본 나 같은 사람을 위해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마침 백제 시대 유물들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하는 전시에 나가 있네요. ㅎㅎ도록은 5천원이다. 2권을 샀다. 한 권은 어디에 쓸까?.. * 서울대학교박물관 전시 소개 보러가기 * 도록
서울대학교 교지 '관악' 종간... 서울대학교 교지 '관악' 종간... 어제 트위터에 올려진 글 하나..서울대학교 교지 이 종간을 한다는 내용이다. 나는 서울대 출신이 아니라 굳이 그 학교 교지가 종간한다는 것에 직접 이해관계도 없는데..왜 내가 기분이 좀 그럴까..물론 사람이든 사물이든.. 자연까지도 생사가 있으니태어난 것은 언젠가는 죽는 법..학교 교지라고 뭐 종간이 없을 것이라 굳게 믿을 이유도 없는데..그래도, 뭔가 아쉽다.그래서 굳이 학교에 가서 직접 잡지를 가져왔다.표지에는 '길들여지지 않는 시대의 눈동자'라는 글귀와 함께'종간호'라는 단어가 박혀있다.'길들여지지 않는 시대의 눈동자'가 이었던 것일까?그렇다면 이제 시대의 눈동자는 이 시대를 바라보지 않기로 한 것일까?1988년 창간준비호를 낸 이후 26년 동안 48권을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