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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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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디지털정보실 [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디지털정보실 봄날이 마치 한 여름 날 같다.오후에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정독도서관을 찾았다.돌아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디지털정보실을 들렸다. 지난 달 문을 연 이 디지털정보실은디지털도서관(2층)과 디지털아카이브(3층)으로 구성된 전문도서관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온통 유리창으로 둘러싸인 디지털정보실..'FREE'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2층에는 미술관 출판물과 현대미술 관련한 단행본이나 전시도록, 연속간행물, 전자책과 웹DB 등을 소장하고찾아오는 분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다.개관 기념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기관 아카이브'와근대작가 숨결을 살펴보는 '근대미술 아카이브' 그리고비디오 아티스트 박현기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박현기의 아카이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정독도서관 가기 위해 삼청동 쪽으로 길을 잡았다.오랜만에 가 보니,가림막이 치워지고 앞이 훤하다..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모습을 드러냈다.얼마 전 과천에 있는 미술관을 찾았는데..사실 서울사람 입장에서는 멀고, 지하철에서 내려서도 한참을 가야했다..대중을 위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문화시설은 우선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한다..애써 찾아가야 한다고 한다면 문화를 즐기는 것이 쉽지 않다.터 잡기에서부터 제약을 두지 말아야 할 것이다.서울광장 앞에 자리잡은 서울도서관처럼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도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찾아미술을 즐기는 명소가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개관은 11월이라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나즈막한 풍경에, 오래된 나무가 어우러지니,보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