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에서 만난 느낌들~~ 길에서 만난 느낌들~~ 서울도서관을 출발해서 청계천 지나종로구청을 끼고 돌아 경복궁 쪽으로 길을 잡는다.그리고 삼청동 길을 따라 삼청공원까지..그 길에서 여러 풍경들을 만난다.그 중 어느 순간 발걸음을 멈추고 바라보게 되는 장면들이 있다.되돌아보면서 나는 왜 멈추어 서서 사진을 찍었을까 생각을 해 본다. * 칼이나 가위를 갈아서 쓰던 시대가 분명 있었는데... 그 시대는 지금 어디에 남아 있는 것일까? 같이 길을 간 직원이 사진을 찍는 나에게 왜 찍냐고 묻는다, 칼 가시려구요? 그런데 나는 갈 칼이 딱히 없다.. 누군가는 칼을 휘둘러야 한다고도 하지만.. 그럴 칼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다. 그래도 이 풍경은 담아두고 싶었다. * 기발한 의자다.. 이런 것이 길에서 만나는 재미 가득한 디자인들.. * 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