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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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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카페] 앵프라맹스 [헌책방카페] 앵프라맹스 헌책방 네트워크 북코아가 은평구 증산동에 만든 헌책방 카페 '앵프라맹스'동네 헌책방을 창조적으로 바꾸어 보겠다는 뜻에서 만든 책방+카페.길 안 쪽에 있어 언뜻 눈에 띄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젠 동네에서 소문이 나기 시작해서이런 곳이 동네에 있어 주민들이 좋다고 하신다고..예선 물류창고로 쓰이던 곳을 고쳐오프라인 헌책방이면서 카페이자 모임 장소이기도 한, 그런 공간을 만들었다.내부 공간 구성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것이 그대로 느껴진다.작은 모임을 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만들고,아이들이 편하게 책과 노닐 수 있는 예븐 공간도 만들어 두었다.오랜 시간 편안하게 이 공간 안에서 책도 즐기고친구와의 만남이나, 때로는 혼자만의 사색을 즐길 수 있는그런 열려 있으면서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
삼청공원 내 숲 속 도서관 삼청공원 내 숲 속 도서관 오랜만에 서울광장 앞 서울도서관에서 출발해서 삼청공원을 찾았다.청계천을 지나 종로구청 앞을 거쳐삼청동 길을 걸었다. 이곳저곳 눈에 띄는 곳도 많고 토요일 아침 시간에도 찾는 관광객도 적지 않았다.삼청공원에 도착해서 들어서니길 옆에 숲 속 도서관이 보인다.이른 시간에도 운영자와 함께 아이들도 몇 명 책을 읽고 있다.전체적으로 환한 분위기와 나무로 만든 책장 등으로 인해편안함이 가득하다.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한 나절 잘 어울릴 것 같다.도서관은 당초 매점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주변 자연과 잘 어울린다.계단으로 이어진 지하(바깥에서 보면 그냥 1층 같은)에서는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해서 유용성이 클 것 같다.도서관운영은 '북촌인심협동조합'이 맡았는데,이 모임은 주민들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