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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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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 근처 홍제문고 홍제역 근처 홍제문고 오늘은 서울시 자치구 대표도서관장님들과 회의가 있어은평구립도서관을 다녀왔다.돌아오는 길에 홍제역 근처에서 버스를 타려고 걷는 중에홍제문고가 눈에 들어왔다.요즘 도시에 그래도 괜찮은 책방들이 있어야, 제대로 살 맛과 멋이 있는 그런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도서관과 동네서점 관계를 고민하고 있는 중.그래서인가 자꾸 어느 지역에 가든 책방이 있나 찾게 되고, 보이면 들어가 보게 된다.오늘도 일단 여기는 들려봐야지..'문화공간, 책은 미래입니다'라고 말하는 홍제문고오전 10시에 문 열어 오후 11시까지 주민들을 만난다.들어가니 계산대 앞에서 직원과 몇 몇 주민들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정하게 나누고 계셨다.이런 정겨움이 동네서점이 가진 매력이자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그런 점에서는 도서관..
[서점] 대민문고 (관악구 행운동) [서점] 대민문고 (관악구 행운동) 동네서점을 이용하자는 페친 이야기도 있고또 사실 동네서점들이 자꾸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에그래도 가급적이면 동네서점을 찾아보자는 주변 이야기도 힜고..오늘 그래서 동네에 있는 제법 규모가 있는 서점이 있어 갔다.관악구 행운동에 있는 대민문고다.동네에 서점이 있어야 동네가 좀 더 사람 내음나는.. 살만한 곳이 될 것이다.앞으로도 좀 더 자주 동네서점을 찾아다녀 봐야겠다. 오늘 이곳에서 책 한 권 샀다. (케리 스미스 저, 김정희 옮김, 책읽는수요일)원서는 2007년, 번역본은 2012년에 출판된 것이다.우연히 찾았는데, 훌쩍 읽어볼 만 하다.헨리 소로우 이야기도 실려있네. 요즘 '메시지 아트'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세상을 향해 할 말은 제대로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