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도서관협회연맹

(2)
[전시] 그림책으로 보는 먼나라, 이웃나라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시] 그림책으로 보는 먼나라, 이웃나라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가을비가 짙다..페이스북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여위숙 관장께서오늘 도서관에 이 전시 보러온 유치원 아이들이 많다고 하시길래곧 가 보겠다고 했는데,전시가 내일(9/12)까지라고 하시네요.앗, 벌써 그렇게 되었나? 난 금요일 가 보려고 했는데..내일은 시간이 없고, 그래서 급하게 오후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찾았다.이번 전시는 꼭 보고 싶었다.세계 여러 나라 사서들이 직접 골라 추천한 그림책들을 모은 전시.이런 작업을 해 내는 것이 조직이나 단체가 진정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어린이청소년분과 멤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작업한 결과를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빠르게 이 전시를 해 낸 국립어린이청소년..
<정해숙 자서전; 더불어 살아온 생명평화의 길> 전라남도 사서교사 1호이시기도 한 정해숙 선생님 자서전.오늘 이 책을 사서 만져보고 있다. 표지는 능화판 문양으로 예쁘게 만들고양장에 약 450쪽에 이르는 책이지만,정해숙 선생께서 살아오신 생을 담아내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 같은,그러나 선생께서 살아오신 일생처럼 책도 단단하고 묵직하다. 열화당 영혼도서관 시리즈 중 한 권인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이 자서전을 펴내게 된 바탕에는 신문 연재가 있다.그 때 가끔씩 살펴 읽었는데, 이렇게 묵직한 책 한 권으로 만들어 져서더 잘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정해숙 선생은 학교도서관 분야에서도 의미있는 흔적을 남기셨다.책을 사서 잠깐 살펴보면서 색인을 보니까 '전국도서관대회'가 두 곳에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안 찾아보고 갈 수가 없다. 56쪽부터 몇 쪽에 걸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