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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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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작은물결공유서가 교대역, 작은물결공유서가 지난 4월에 문을 연 교대역 '작은물결공유서가'문 열기 전 공사 때 가 본 이후 가 보질 못했는데어제 일이 있어 오랜만에 교대역에 간 김에 잠깐 들려봤더니여전히 잘 있다. * 이전 게시글 화장실 앞에 위치해서 책을 읽는 사람 뿐 아니라 쉬고 있는 분들도 많다.한국방정환재단이 운영하는 곳이라서 다른 곳과는 좀 다르게 관리가 되고 있어서 다행이다.그런데 청소년이나 성인용 책 등이 있는 책장은 'Closed'되어 있다.왜 그런지는 모르겠다.어린이 책만 꺼내 볼 수 있었고,책은 어린이의 꿈이니 가져가면 슬프다고, 가져가지 말라는 문구가 써 있다.공유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고도의 훈련과 실천이 필요한, 어쩌민 시민사회에 대한 도전이다.그래서 도서관이나 이런 공유책장은 그냥 책을 읽는 ..
(재)한국방정환재단, 교대역에 작은물결 공유서가 마련 (재)한국방정환재단, 교대역에 작은물결 공유서가 마련 며칠 전, 5월 23일, 서초동에서 구립 도서관장님들과 회의 후지하철 타러 교대역에 갔다.갔다가 우연히 역사 내에 독서공간을 마련 중인 공사현장을 봤다.(재)한국방정환재단이 마련 중인 시민 친화적 독서공간,작은물결 공유서가였다.그날까지가 공사하는 날이라서 마지막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3호선 쪽에 있는 화장실 앞 공간에 조성된 공유서가..지금은 이용이 가능할테고, 잘 되고 있겠지?(재)한국방정환재단 홈페이지 공지를 보니까이 공유서가는 근처에 있는 서울교대 학생대표위원회 '벗'과 함께 한다고.이런 협업은 괜찮다고 생각한다.부디 제대로, 오래오래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그리고 그곳에 조금만 걸어 언덕을 넘어가거나버스를 타고 가면 금방 가 닿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