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OCLC, the Institute of Museum and Library Services, Battelle가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도서관과 박물관, 기록관 직원이나 이용자가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반적인 자료 취급 과정에서의 바이러스 생존 기간 등을 확인하는 등의 과학 기반 정보 생성과 보급을 목적으로 하는 '기록보관소, 도서관, 박물과 재개관 프로젝트(REopening Archives, Libraries, and Museums Project, REALM Project)'가 그동안의 여러 차례 연구 결과를 모아 하나의 표로 이들 기관이 사용하는 자료 등에 바이러스가 얼마나 생존하는지를 보여주는지를 설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런 과학적 정보는 우리에게도 그대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REALM 홈페이지] www.oclc.org/realm/home.html
참고로 이 기관 활동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국립중앙도서관 웹진 '월드 라이브러리'에서도 몇 번 소개한 바가 있다.
[아메리카 / [미국]] “3일 이후 도서관 주요 자료에 코로나바이러스 검출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 발표
[아메리카 /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쌓아둔 도서에서 6일 지나도 검출 가능성 존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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