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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서울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도시서민의 마을 이야기

[전시] 서울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도시서민의 마을 이야기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도시서민들이 사는 마을에 대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가 만드는 도시재생을 생각해보는 작은 전시 첫번째...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3기로 나누어져

도시 구석구석에 서민들이 마을을 만들어 살아온 이야기를 정리했다.

익숙한 마을이름...

그리고 그 마을에 담긴 역사와 이야가...

비록 로비 한 켠에 마련된 작은 전시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는 그 이야기 폭과 깊이가 크다..

나도 한 때 그런 서민마을에서 살았기 때문에,

이번 전시에는 내가 살던 마을은 보이지 않지만,

마을이 어느 곳에 있든, 그곳에서 살던, 살고 있는 사람들 이야기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차근차근 전시를 살펴봤다..

이젠 도시서민들 마을이 새롭게 거듭나려고 한다,

사람다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할 때...


* 서울시 홈페이지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