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트윗 글 (2013.1.13.)
한옥 술집에서
친구들과 술 몇 잔 나눈다.
오래된 나무 내음이 술에 배여 있는 듯..
몇 개 전등이
우리들 이야기 사이에서 깜빡거리고..
집이 가진 세월 옆에
우리들 고민도 슬쩍 얹어 놓고..
술만 몇 잔 더 하고 나왔다.
그렇게 또 하루가 가고, 오늘은 어제가 되어
세월이 되고 역사가 되어가는 것이겠지..
전등 불빛도 졸리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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