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트윗 글 (2013.1.12.)
나의 트윗 글 (2013.1.12.)
오늘 서울시청 지하 1,2층에 마련한 시민청이 개관했다.
시민청이 뭐하는 곳인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문을 연 이후 빠르게 그곳이 뭐하는 곳인지 알 수 있게 되리라.
그 공간 중 하나가 태평홀이다.
원래 오랜 시간 구 시청사에 있던 공간을 헐어내고
이번에 지하에 새로 만들어진 시민청 안에
그 몸을 다시 안착한 태평홀..
그곳은 오늘 결혼식장이 되었다.
새로 한 가정을 이루어 시작하는 그 모양새가
아마도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 인생을 시작하는 시민청과 맞아떨었으리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 진정 새로운 모습을 늘 만들어 가길..
축하하러 갔는데,
왜 나는 두어달 전 서울도서관 개관하는 날과..
그 날을 준비하기 위해 애쓴 며칠 간 날들이 다시 생생하게 떠 오른다.
아무튼 시작은 늘 흥분되고 기대가 된다.
오늘이 그런 날..
그리고 끝나고 참 좋은 친구들과 저녁 시간을 행복하게 보낸 날이기도 하다...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5시간 전아침에 일어나니 동네가 하얗다. 눈이 좀 왔나보다. 눈 치운 길은 힘줄처럼 단단하게 보인다. 길은 동네 힘줄인가. 이 길들을 사람들이 부지런히 다니면서 더 탄탄한 동네를 만들어 가겠지.. 오늘도 출근해야.. http://pic.twitter.com/aelvWm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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