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위터

나의 트윗 글 (2012.12.5.)

나의 트윗 글 (2012.12.5.)


오늘 도시는 눈에 푹 빠졌다.

도서관 앞에 눈사람 하나쯤 만들어 놓고 싶었는데..

말을 했는데..

결국 눈사람은 없었다..

나도 뭘 하고 있었을까...

내가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일까..

그냥 유리창 안쪽에 서서

쏟아지는 눈발만 구경한 날.








'트위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트윗 글 (2012.12.7.)  (0) 2012.12.08
나의 트윗 글 (2012.12.6.)  (0) 2012.12.07
나의 트윗 글 (2012.12.3.)  (0) 2012.12.04
나의 트윗 글 (2012.12.2.)  (0) 2012.12.03
나의 트윗 글 (2012.12.1.)  (0) 201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