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를 즐기자

국립민속박물관, `전통매듭의 아름다움` 특별전 (10/8-27)

매듭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그러나 사실 아름다운 매듭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수고가 든다. 지난 8월 말 뜨거운 종로에 나가 아내가 종종 가는 매듭 재료를 판매하는 가게에 가 본 적이 있다. 너무도 아름다운 색들과 매듭들이 가득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정말 아름답고 단단한 매듭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 국립민속박물관에서 10월 8일부터 27일까지 일정으로 '전통매듭의 아름다움'이라는 특별전시회를 연다는 소식이다. 전통매듭의 맥을 이어가는 매듭장(중요무형문화재 제22호) 김희진 선생과 한국매듭연구회 회원들의 회원전이라고 한다. 한 번 가서 전통적인 매듭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우리의 정신과 노력을 느껴봐도 좋을 것이다.

--------------------------------------------------------------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전통매듭의 아름다움』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김희진 선생과 한국매듭연구회 회원들의 전수교육발표인 한국매듭연구회 제22회 회원전으로 전통과 현대화된 매듭작품 300여점이 선보인다. 또한 이번전시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매듭(매듭장 김희진 지음)」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