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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즐기자

한국광고박물관 개관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 3층 마련한 ‘한국광고박물관’ 개관식을 갖는다고 한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한국 근현대 120년 광고역사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광고문화와 교육시설로 마련한 것으로 이를 통해 광고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방송과 광고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한다. 이번 박물관 개관은 2001년 3월에 당시 문화부에서 박물관을 포함한 광고문화회관 건립긱본계획을 확정한 이후 동년 8월 회관건립추진위원회에서 박물관 설립을 확정했다고 한다. 이후 2007년 4월 설립 용역업체 선정 제안공모를 실시한 결과 시공테크와 설립용역계약을 체결한 후 2008년 2월부터 10월까지 공사를 해서 완공했다고 한다. 박물관은 서울 송파구 신청동에 있는 한국광고문화회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912.4평방미터(276평)이라고 한다. 전시구성은 다음과 같고,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에 포함된 내부 시설 사진은 또한 아래와 같다.

구 분

전시 내용

광고의 유래

오늘날의 광고로 발전하기까지의 역사 과정을 영상으로 설명

광고로 보는

한국사회문화사

한국 광고 120년사를 시대별로 정리하여 인쇄 자료와 영상자료를 함께 보여주는 역사관 성격

세상을 움직이는

광고

현대 광고의 트렌드, 광고의 순기능, 광고의 주체에 대한 설명 패널과 영상으로 구성

광고제작 이야기

광고의 기획, 제작과정 등을 영상과 모형을 통해 보여줌

광고 체험

관람자가 사진을 찍고 편집하는 체험, 세계우수광고 검색 및

오토바이를 타고 옥외광고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KOBACO와 공익광고

한국방송광고공사 역할, 공익광고의 성과를 보여주는

영상과 패널로 구성

광고의 미래

종합 영상관으로서 다양한 영상물 상영과 교육

디지털 아카이브

영상, 인쇄, 옥외광고 등 약 45,000점의 광고자료를 디지털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