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도서관?
이런 곳도 있나?
뭔가 새로운 도서관 유형이 만들어 지고 있는 것 같다.
개인이 자기가 가진 책과 자료들을 가지고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거리의 도서관인 것 같다.
노는 도서관 블로그에서는 유랑도서관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던데...
일종의 개인적인이동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번 이 도서관을 만나봐도 좋겠다. 그런데... 상암동까지 가야 한다..
찬바람이 불기 전에 만나볼 수 있을까 모르겠다.
아무튼 요즘 '도서관'이라는 곳이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그런대로 살아 있는 것 같아 고맙기도 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기존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들도 뭔가 좀 더 사람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창조적인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 유랑도서관과 관련해서 '노는 도서관'이라는 블로그도 있다. 노는 도서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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