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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읽기

오늘, 제46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열리는 날이다

좋은 아침... 창원에서 28일 아침을 맞았다. 오늘은 제46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열리는 날. 어제와 달리 오늘 아침엔 앞 산 허리에 안개가 걸려 있다. 그래도 해가 뜨면 다시 어제처럼 맑은 하루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곳 창원컨벤션센터 앞은 전국 각지에서 오신 많은 도서관 사람들로 북적거릴 것이다. 그렇게 또 한 번의 도서관계 역사가 만들어 질 것이고, 이곳에서의 싱싱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는 다시 사람들 마음 속에 담겨 전국 각지 도서관으로 흘러 들어갈 것이다. 지금까지 전국도서관대회는 그렇게 도서관 역사와 사람들 속에서 늘 신선한 자극과 경험과 즐거움과 격려와 희망과 용기가 뒤섞여 용광로 같이 뜨거운 자리가 되어 왔다. 오늘도 그럴 것이라 확신하고, 간절히 소망한다. 오늘 하루 저인없이 지나가겠지.. 그러나 저녁 다시 차분한 시간을 맞게 되었을 때, 모두의 마음에 미소가 가득하리라 믿고, 이제 오늘을 시작한다.

* 개회식이 열릴 컨벤션홀... 빈 자리가 도서관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 창원컨벤션센터 새벽 모습... 기다림이 가득하다.


* 오늘 아침 앞 산 허리에 안개가 걸려 있다. 곧 괜찮아 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