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사는 땅에
나도 몸을 던진다.
그래서 그냥 갈대 숲 속 한 점
한차례 바람, 풀 하나가 된다.
아, 그 순간이 너무 짧다.
(주남저수지 풀섶 안에서짧게 잠시 헤멨다.
그리고 이 사진은 나 하고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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