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라올 때는 그래도 비행기가 떠서 어렵지 않게 서울로 왔는데, 남쪽에서 올라오니까 서울은 참 춥네요.. 아무튼 힘들게 하루를 보내고 집에 오니 힘이 쪽 빠집니다. 막걸리 한 잔으로 다시 충전을 하고, 급한 일 마저 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으니 한숨만..#(21:35)
- 이제 비행기가 제대로 뜨는가 봅니다. 오랜만에 바람 좀 쐬고... 그래도 사무실 일들에서는 벗어나기는 어려운가 봅니다. 이게 무선인터넷 때문인데, 내가 그렇게 한 것을 누굴 탓할 수 있을까 봅니다만, 어디서든 네트웍에 접속하는 것이 좋은건지 나쁜건지.#(18:19)
- @lazycoffee 예, 약속된 시간을 3시간 늦춰주시는 바람에 겨우 시간에 도착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남쪽은 많이 따스하네요. 서울에서 입고 온 옷이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 비록 아침부터 헤멨지만 좀 여유를 가져봐야겠죠. #(13:22)
- 김천을 지나니까 여긴 눈발의 흔적이 거의 없습니다. 남쪽이라서 따뜻하기는 한가 봅니다.#(10:28)
- 기차는 대전을 지나고 있는데 여기저기 안개가 짙은 곳이 많습니다. 또 아직도 눈이 땅과 산을 가득 덮고 있네요. 또 눈이 온다고도 하는데, 조금은 걱정도 됩니다. 이참에 우리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되돌아 보면 좋겠죠.#(10:10)
- 결국 기차를 이용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순간적인 판단착오로 시간만 버리고 약속한 시간도 못 지키게 되었습니다. 역시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을 때에는 판단을 빨리해야 하고 가장 안정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더 늦으면 안되는데...#(08:51)
- 지방 갈 일이 있어 공항에 나왔는데 짙은 안개로 결국 포기하고 서울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기차로 갈 걸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약속된 시간에 좀 늦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만, 가 봐야죠...서울은 지금 안개에 ?혔습니다.#(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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