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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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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에드바르드 뭉크전 [전시] 에드바르드 뭉크전 오고 있는 태풍 때문일까?무척이나 무더웠지만 하늘은 멋지다.예술의 전당을 오랜만에 찾았다.뭉크 전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것 같아서..단 한 작품을 볼 수 있을지라도..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작품 99점을 전시했다고 한다. 그런데 입구에서 우산 등 뾰족한 물건이나 액체류 등은 가지고 들어가지 못한다고 검색을 한다.나도 우산을 맡겨 두고 입장했다..작품 보호를 위해서겠지.. ㅎㅎ 근데 사실 가장 위험한 요소는 바로 사람 아닐까? ㅎㅎ사진을 찍을 수 없어 겨우 바깥 벽에 설치해 둔 복제 그림 한 장 찍었다.표정 참 묘하다..그리고 절규...아, 뜨겁다... 견디기 어렵다... *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전시 소개
[전시] 20세기, 위대한 화가들 [전시] 20세기, 위대한 화가들 무덥다...그래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은 시원하다.그림 관람하기 좋다.20세기 위대한 화가들 작품 100여점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다채로운 작품을 볼 수 있으니 즐겁다.전시장 입구에 설치해 둔 큰 연대표와작가들 관계망을 그려둔 것도 좋았다. *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전시 소개
[전시] 쿠사마 야요이 전 [전시] 쿠사마 야요이 전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부지런히 가니 그리 멀지 않은데도.. 사실 서초동 떠난 후 거의 처음인가?나는 오랜만에 갔지만, 가 보니 사람들이 참 많다.오늘 예술의 전당을 찾은 것은 쿠사마 야요이 전시를 보러 간 것이다.예술을 통해 삶을 치유한다는,'세계적인 전위미술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쿠사마 야요이 작품을 대규모로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인가, 수요일 저녁인데도 관람객이 무척 많다.몇 몇 작품 앞에서는 줄을 길게 서야 한다.1시간이나 줄 서 기다려야 볼 수 있다는 안내문이 시간을 압박한다.결국 그런 작품 2-3개는 관람을 포기했다.. ㅎㅎ 오늘은 마침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 날'이다.전시 관람료가 50% 할인, 결국 평소라면 혼자 관람할 비용으로 둘이 관람. 온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