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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영등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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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문학동네와 롯데백화점이 만든 '뒹굴뒹굴 도서관' [도서관] 문학동네와 롯데백화점이 만든 '뒹굴뒹굴 도서관' 이런 방식으로도 도서관을 만나게 할 수 있구나 싶다.문학동네 출판그룹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뒹굴뒹굴 도서관'이라는 걸 운영한다.이 도서관은 문학동네가 추진하고 있는 '북크로싱 캠페인' 일환으로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부천중동점, 일산점등 3곳을 차례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한다.3천여 권의 도서와 책장으로 도서관을 꾸렸다.마침 오늘 영등포역에 갈 일이 있어서 이곳을 찾아 들렸다.백화점 10층에 있는 문화홀을 도서관을 꾸몄는데, 일단 시원하다.1천원 입장료가 있다고 한다.간단히 사진 한 장 찍는 것으로 탐방을 끝냈다.영등포점에서는 오늘까지 진행되는 것이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런 방식의 도서관이 일시적인 캠페인으로서가 아니라기업의 사회 기여 방식..
[전시] 홍원표, 해피 바라바빠 [전시] 홍원표, 해피 바라바빠 태풍 영향으로 하루종일 흐렸다.오후 늦게부터 서울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인천 다녀오는 길에 영등포역에 내려 롯데갤러리에 들렸다.그곳에 무슨 도서관이 임시로 만들어졌다길래 보러 간 것..10층에 있다고 해서 올라갔더니 마침 그곳에 갤러리가 있었다.상업미술과 광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원표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전혀 알지 못한 작가인데, 그림을 보니 괜찮다.행복해지는 법을 그리는 작가라고 한다.바라바빠... '나를 바라봐'라는 의미란다.서로를 바라보는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그려낸 작품들은 다가가기 좋다.다양한 방식으로 나 자신의 행복을 찾는 그 작업에관람객으로서 쉽게 다가서고 함께 할 수 있었다.우연히 보게 된 전시, 잠시라도 행복을 생각해 볼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