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사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서, 당신은 누구입니까? 도서관에 일하는 전문가가 사서. 그런데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도 사서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사서 고생해서 사서라는 우스개부터 사서들은 스스로를 백조 또는 흑조라고 말하기도 한다. 보이는 것과 실제가 꽤 간극이 큰 직업이다. 그래서 양성 과정에서부터 현장에 이르기까지 뭔가 부조화가 생기는 것은 아닌가 싶다. 사서가 되고 싶은 분들이 그래도 꽤 된다. 첫 단추를 잘꿰어야 한다. 내가 정말 사서가 되어도 좋은가? 책을 좋아하면 사서가 되어도 좋은 것일까? 등등 사서들이 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알리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요즘은 그래도 사서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는 영상이나 책들도 꽤 나오고 있다. 다행이다. 사실확인이 필요하거나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