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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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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추사정화(秋史精華)전 간송미술관 추사정화(秋史精華)전 어제 예약을 한 덕분에 간송미술관 가을전시를 볼 수 있었다.이번에 처음 예약제를 도입했는데, 나도 좀 서둘러 예약했다.예전 길게 줄을 선 모습이 살짝 그립기도 하지만..그래도 편안하게 볼 수 있어서 좋다.전시는 보화각 1층에 마련되었다.추사의 글씨와 그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니 좋았다.간송미술관은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창문들에 걸린 가을빛이 정겹다.때론 이렇게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붉어가는 잎을 보는 것이더 멋진 예술관람일지도^^ * 간송미술문화재단 홈페이지 * 경향신문 기사
[서점] 대민문고 (관악구 행운동) [서점] 대민문고 (관악구 행운동) 동네서점을 이용하자는 페친 이야기도 있고또 사실 동네서점들이 자꾸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에그래도 가급적이면 동네서점을 찾아보자는 주변 이야기도 힜고..오늘 그래서 동네에 있는 제법 규모가 있는 서점이 있어 갔다.관악구 행운동에 있는 대민문고다.동네에 서점이 있어야 동네가 좀 더 사람 내음나는.. 살만한 곳이 될 것이다.앞으로도 좀 더 자주 동네서점을 찾아다녀 봐야겠다. 오늘 이곳에서 책 한 권 샀다. (케리 스미스 저, 김정희 옮김, 책읽는수요일)원서는 2007년, 번역본은 2012년에 출판된 것이다.우연히 찾았는데, 훌쩍 읽어볼 만 하다.헨리 소로우 이야기도 실려있네. 요즘 '메시지 아트'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세상을 향해 할 말은 제대로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