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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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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세계 어린이책의 날 포스터전 [전시] 세계 어린이책의 날 포스터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에서는 남이섬과 공동으로 국제아동도서협의회(IBBY)에서 정한 세계어린이책의날(4.2) 기념하여 1969년부터 2014년까지 발행된 포스터와 메시지를 소개하는 을 2014년 3월 7일(금)부터 2014년 5월 5일(월)까지 개최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오늘 오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찾았다.내일부터 공식 시작하는 '세계 어린이책의 날 포스터전' 개막행사에 참석했다.세계 어린이책의 날이 4월 2일인 것을 기념해서그동안의 포스터를 모두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작년에 책으로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아이들을 위한 마음이 포스터 한장 한장에 아름답게 담겨있다..귀한 전시다.오늘 개막행사에서 주인공은 역시 아이들이었다...
책 속 미술관; 어떤 전시를 볼까? 책 속 미술관; 어떤 전시를 볼까?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3층에 있는 청소년자료실에 잠깐 들렸는데자료실 안에 작은 전시를 마련했네요.'어떤 전시를 볼까?'미술과 미술관에 관한 책들을 따로 모아 두었다.책꽂이에 꽂힌 책들을 이렇게 주제별로 꺼내이용자들에게 선 보이는 것은 책을 더 적극 이용하도록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뭐 거창한 전시나 프로그램 같은 것도 좋겠지만,일상적으로 사서의 전문성과 손길이 담긴,그래서 이용자와 더 다양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이런작은 책 중심 전시가 더 소중하지 않을까...그나저나 이번 겨울엔 또 어떤 전시가 나를 설레이게 할까..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
다 왔다, 마저 힘내자 다 왔다, 마저 힘내자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다..다들 건강하고 날씬하고, 멋진 몸매를 원하면서 운동도 많이 하는가 보다,공공기관에서는 계단을 이용해서 운동을 권장하는 일이 많은 것 같다.서울시청사 건물에도 계단을 이용하기를 권하고 여러 장치를 설치해 두어즐겁게 계단을 이용해서 운동을 하도록 유도한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계단에도 역시 유인장치가 있다.아이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이라서, 역시 귀엽다.'자, 출발해 볼까요'... 거절하기 어렵다 ㅎㅎ씩씩하게 올라가지만 뛰지는 말라고도 하고,함께 가면, 땀이 좀 나지만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고..운동이라 생각하니 힘들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데,앗 벌써 3층.이제 한 층 남았다, 힘내자고 한다.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다보면 어느새 꼭대기..다 왔..
[전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우리 마을로 놀러 올래?' [전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우리 마을로 놀러 올래?' 비가 오는 날에도 강남역 근처는 사람들로 붐빈다.언덕 위에는 그러한 번잡함과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 곳이 있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다른 전시를 보러 갔는데, 문을 들어서니 로비에 있는 이 작은 전시가 눈에 확 들어온다."우리 마을로 놀러올래?; 집과 마을로 본 변화와 공존"...시골과 골목이 있는 동네, 그리고 아파트..이렇게 서로 다르면서도 공존하는 세상 살이에 대해서 아이들이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데 도움이 되는 책들이 선보이고 있다.좋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 그리고 덤으로..책다모아 책장도 있네요.물론 나눔은 좋다..다만 나눔이 있다고 해서 본래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전시] 그림책으로 보는 먼나라, 이웃나라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시] 그림책으로 보는 먼나라, 이웃나라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가을비가 짙다..페이스북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여위숙 관장께서오늘 도서관에 이 전시 보러온 유치원 아이들이 많다고 하시길래곧 가 보겠다고 했는데,전시가 내일(9/12)까지라고 하시네요.앗, 벌써 그렇게 되었나? 난 금요일 가 보려고 했는데..내일은 시간이 없고, 그래서 급하게 오후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찾았다.이번 전시는 꼭 보고 싶었다.세계 여러 나라 사서들이 직접 골라 추천한 그림책들을 모은 전시.이런 작업을 해 내는 것이 조직이나 단체가 진정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어린이청소년분과 멤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작업한 결과를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빠르게 이 전시를 해 낸 국립어린이청소년..
알록달록 폴란드; 폴란드 현대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 전 알록달록 폴란드; 폴란드 현대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 전 이미 끝이 난 전시회이지만 기억하기 위해 남겨둔다.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6일까지 일정으로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 폴란드 현대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폴란드 그림책, 느낌이 있다.그리고 책을 소개하는 글은 대부분 질문형이다,그게 마음에 쏙 든다.질문에게서 배움도 새로운 창조도 시작되는데,우리는 질문을 무시하고 살아왔지 않았나 싶다..다시금 질문의 힘을 확인하면서,질문에서 시작된 아름다운 폴란드 그림책을 길게 읽지 못한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