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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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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종로구, 청운문학도서관 [개관] 종로구, 청운문학도서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날, 날씨가 춥다고 했는데,오후가 되니 햇살이 따스하다.점심 먹고 서울도서관에서부터 걸어서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종로구 청운문학도서관을 찾았다.한낮 도심을 걷으니 기분 상쾌하고 좋다.오늘은 청운문학도서관이 개관하는 날이다.건립에는 많은 사람들이 수고했다.서울시도 건립비 일부를 지원했고, 그런 까닭에 겸사겸사 축하하러 간 것이다.인왕산 중턱에 자리해서 접근성이 좋지는 않지만바로 인근에 이미 유명해진 윤동주문학관과 수송동 계곡이 있어함께 어우러져 찾는 시민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그런 기대의 근거 가운데 하나는 이 도서관은 멋진 한옥으로 지어진 것이기 때문이다.기와도 전통방식으로 구운 것을 사용해서 예산이 적지 않게 들었지만,위치한 자연과 지..
[개관] 무지개너머 SH작은도서관 [개관] 무지개너머 SH작은도서관 지난 금요일(6/27) 오후 강남구에 있는 세곡 리엔파크 1단지에 무지개너머 SH작은도서관 개관식이 있었다.참석해서 간단히 축사를 했다.마을에는 도서관이 있어야 비로소 하나의 공동체로 완성된다고 믿는다.그러나 도서관을 잘 만드는 것보다도 잘 꾸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한 마을이 도서관을 제대로 이용하고 잘 운영하는 것이그 마을에 던져진 과제이고 도전이 되기도 한다.개관식은 마을 주민과 아이들 잔치가 되었다.그것을 보면 역시 도서관은 누구에게나 자유로운 공간이자함께 어울리기 좋은 기관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제 시작했으니,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쑥쑥 잘 자라기를 바란다. 개관식 마치고 버스 타러 큰 길가로 나오니 길가에 제법 큰 상가가 있던데..이왕이면 그 상가..
국립세종도서관 개관식에 다녀오다 [개관] 국립세종도서관 오늘 국립세종도서관이 개관했다.눈이 많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 속에 서울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에서도서관이 마련한 버스를 타고 세종시에 갔다.처음 내려 가는 길이다.그러나 이미 국립세종도서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낯설지 않은 느낌..눈발이 약간씩 비쳤지만, 어제 내린 눈을 바라보면서어렵지 않게 세종시까지 갈 수 있었다.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 한 가운데, 도서관이 서 있다.익히 낯 익은 도서관.개관식이라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나도 그 속에 섞에 새 도서관을 둘어봤다.개관식은 깔끔하게 진행되었다.새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국악 연주와 공연은 도서관 품위를 높여주었다.시원하다...첫 인상은 그것이었다.내가 일하는 서울도서관과는 또 다른 분위기..짧은 시간이라 세세하게 살펴보지는 못..
마포구립 하늘도서관 마포구립 하늘도서관 오늘 마포구청 12층에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하늘도서관..오늘 문을 열고 본격 도서관 활동을 시작한다.전망은 참 좋다.한강이 바로 보인다..사람들이 말하기를.. 여기서 어디 진중하게 앉아서 책 읽을 수 있을까 한다..그럴 수 있겠다 싶다..그래도 책과 함께 하늘에 꿈을 풀어놓고, 한강과 함께 도도하게 바다를 향해 흐른다 해도뭐 어떻겠는가..오늘 개관식에서 간단히 축하인사를 드렸다.도서관은 성장하는 유기체이니, 이제 마포구민들께서 이 도서관을 잘 키워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씀드렸다..크지는 않지만 예쁘고 특별하게 만든 도서관이니 마포구민들께는 참 좋은 도서관이 될 것이라 믿는다...이제 첫 발을 내 딛은 도서관이지만마포구 다른 도서관들이 걸어온 단단한 기반 위에서또 하나의 멋진 도서관이..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 개관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 개관 오늘 서울특별시의회 회관 4층에새롭게 단장한 전문도서관이 개관식을 가지고본격적으로 서울시 의회의 다양한 정보활용 활동을 돕고나아가 시민들에게도 개방해서책으로 시민의 힘을 키워가는 발걸음을 당당하게 시작했다. 오늘 행사는 시의회 의장님과 서울시장님, 서울시교육감님,그리고 앞으로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과 함께 발전을 이끌어 갈 국회도서관장님, 무엇보다도이 도서관을 직접 이용해서 의정활동을 단단하게 해 나가실 시의회 의원들께서 참석하셔서 개관을 축하하고 도서관 발전에 큰 기대를 불어넣으셨다. 이전에 비하면 규모도 커지고, 무엇보다도 예뻐졌다.서울도서관과도 함께 할 여러 가지 일이 있을 것이다..서두르지말고 찬찬히.. 그러나 확고하게 확실하게서울시민을 위해 한 편으로는 시의회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