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먹먹하네요...
사진 속에서 또 그리운 얼굴을 보니
그리움은 더 커지네요...
도서관 정책에 힘을 실어주셨는데, 제대로 받아 힘차게 나아가지 못한 아쉬움과 죄송함이 큽니다...
역시 스스로 깨어있지 않고서는
자기를 믿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없다면
외부에서 도와줘도 어떤 진전도 만들어 낼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었지요...
그래도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려는,
그걸 도서관이라는 영역에서 해야 하는 과제는 여전할테니
오늘도 마음 다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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