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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나의 트윗 글 (2014.10.3.)

나의 트윗 글 (2014.10.3.)


기차 안 다니게 된 경의선 폐부지에

가을 꽃 가득하다.

피아노도 햇살에 간지러운 듯, 소리를 낸다.

가을이 깊어가고, 내 상념도 따라 깊어진다.

오늘, 크게 액땜을 했다고 하지만, 

마음이 쉽게 비워지지는 않네..

내가 잃어버린 건 진짜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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