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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아픔으로 날다

[전시] 아픔으로 날다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8월 24일(일)까지 일정으로

지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여성미술작가 11인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활짝라운지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광복절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월 14일)을 맞이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된 그림과 사진, 조각, 시회 등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

전시회장 앞에서는 전시회 도록과 작가들이 만든 엽서묶음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세계 전시 성폭력피해자를 위한 '희망나비기금'에 기부된다고...

역사의 진실을 직시하고, 반성과 사죄, 화해를 통해서

과거 아픔을 온전히 치유하고, 새로운 세상을 함께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 시민청 홈페이지 전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