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위터

나의 트윗 글 (2013.11.9.)

나의 트윗 글 (2013.11.9.)


3일간 책 축제가 끝났다.

결국 마지막 날 오후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오랜 준비를 해 온 분들에게 참 미안한 상황..

비록 스스로에게 '괜찮아'라고 해도.. 미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도 큰 탈은 없이 마무리했다..

혼자서 세상 그 어떤 일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한다.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

투덜대고 화내고 짜증을 내던 분들까지도...

다 모아 하나의 기억이 되고, 추억이 된다..

이게 내가 하는 마지막 책 축제일지도 모르니 말이다.. ㅎㅎ





'트위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트윗 글 (2013.11.11.)  (0) 2013.11.12
나의 트윗 글 (2013.11.10.)  (0) 2013.11.11
나의 트윗 글 (2013.11.8.)  (0) 2013.11.09
나의 트윗 글 (2013.11.7.)  (0) 2013.11.08
나의 트윗 글 (2013.11.6.)  (0)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