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위터

나의 트윗 글 (2013.10.12.)

나의 트윗 글 (2013.10.12.)


광장을 바라보고 있으면

늘 꽉 찬 것과 빈 것이 공존하거나 충돌한다..

좋은 가을 날, 오늘도 그렇게 

꽉 찬 것과 빈 것이 서로 만났다가 헤어지면서

광장은 분주하다.

가끔은 어울려 신나게 놀고 싶기도 하고,

때로는 적막한 고요를 도시 안에서도 만날 수 있을 만큼 비어 있으면 좋겠다..

어떤 것이든, 이 방에서 나가

저 광장에 서 있어야 가능한데..

여전히 방에서 내려다 보기만 하니..





'트위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트윗 글 (2013.10.14.)  (0) 2013.10.15
나의 트윗 글 (2013.10.13.)  (0) 2013.10.14
나의 트윗 글 (2013.10.11.)  (0) 2013.10.12
나의 트윗 글 (2013.10.10.)  (0) 2013.10.11
나의 트윗 글 (2013.10.9.)  (0) 201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