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트윗 글 (2012.11.1.)
옛 서울시청사가 도서관으로 바뀐 지 며칠 되었다..
도서관인지 관광지인지..
아직 정체성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형태로든
정체성이 만들어 질 것이다.
흔들리지 않고 계획한 모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
오늘 오랜만에 기차를 타러 서울역 가는 길에
잠깐 엣 서울역사를 들렸다.
흥미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전시를 둘러보다, 이런 공간에서 빛을 만났다.
구부러진 빛...
이런 공간이 마음을 더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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