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트윗글 (2012.10.5.)
광장은 비어 있어야 한다..
그 빈 공간은 그냥 누군가의 자유로운 몸짓으로
그냥 그렇게 채워져야 한다..
어제의 '집중'된 뜨거움이 또 그렇게 사라지고
다시 시작한 하루 동안 광장은
새로운 몸짓들로 채워졌다.
누군가는 광장을 비우고 정리하기 위해 애쓰고
누군가는 그 광장을 힘찬 몸짓으로 채우고
누군가는 그냥 걸어가다가 서다가 하며 그 몸짓들을 만나고 헤어지고..
나도 그 누군가의 한 사람으로
이런저런 마음을 가지고 광장을 오락가락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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