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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몽골 고비에서의 밤과 아침, 무지개

번호70날짜2006년 07월 30일 21시 00분
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66
제목몽골 고비에서의 밤과 아침, 무지개

몽골에서 며칠 보내고 왔습니다.

고비(이 말은 몽골어로 사막이란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고비사막이라고 하면 역전앞과 같겠죠?)에서

밤과 아침을 지냈는데

십년 만에 큰 비가 온 다음 날 아침 잠깐 쌍무지개를 보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그 전날 밤이 참 푸르렀습니다.

그 너른 초원과 모래, 말과 양들, 사람들...

그리고 바람과 태양, 짙은 빗줄기, 그 모든 것들이 벌써 지난꿈같고

또 새로운 꿈이 되고 있습니다.

무덥네요... 잘 지내십시오.


의견유연화07-30오~ 부장님 너무 멋있어요~
의견이윤선07-31우와. 탄성이 절로 나오는군요.
의견이혜숙07-31쌍무지개 너무 멋있네요 ^^ 당분간은 여행이 어려울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신거죠?
의견박진우07-31오웃 잘 다녀오셨군요. 멋지네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신거죠? ^^
의견심효정07-31와우.. 정말 멋집니다.. 사진찍으러 언젠가는....
의견백창민08-01음 저게 말로만 듣던 '파오'군요. 제 주위에 이번 여름에 몽고로 여행을 떠나는 분이 유난히 많네요. 넘넘 부럽습니다~ 난 언제 몽고 가보나~ ^^
의견이용훈08-01언제 올리브 식구들도 훌쩍 떠나봐요...
삭제
의견조내식08-04훌쩍
의견김지현08-04무탈하게 잘 다녀오셨네요..
언제 몽고함 가봐야할낀데...^^
의견박경애08-20참으로 오랜만에 이용훈님을 뵙게되는 군요, 꾸우벅 인사부터 하고~몽골다녀오셨다고요 잘다녀오셨군요.
두루 다님 많은 것을 보고 눈에 담고오실수가...코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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