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파구

(6)
책 읽는 송파 Book 페스티벌 책 읽는 송파 Book 페스티벌 송파구도 지난 주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한껏 멋진 책 축제를 펼쳤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책 축제는 맑은 가을 하늘과 책이 잘 어울렸다.이번 책 축제에서 송파구 도서관들은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 보였다.나란히 마주선 부스 한쪽은 긍정의 감정과 관련된 책과 프로그램을다른 한쪽은 부정의 감정(예; 공포나 분노 등)과 관련된 책과 프로그램을 준비해서참여한 주민들이 자신의 여러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책과 함께 잘 풀어내도록 돕는 것을 보니, 역시 도서관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주민의 삶에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호랑이 뱃 속에서 책을 읽어주는 멋진 호랑이 모양 부스도 마음에 든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내용도 잘..
소나무언덕 2호 작은도서관 소나무언덕 2호 작은도서관 처서라지만 오후는 여전히 덥다..송파구에 있는 소나무언덕 2호 작은도서관을 찾았다.오늘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성인 대상 강좌 그 첫 번째 '책의 역사, 도서관의 역사' 강의를 맡았기 때문..석촌호수에서 멀지 않은 곳, 아파트 숲 사이에 작게 자리한 도서관..도서관은 그 지역사회의 바람을 담아 설립되고 운영되는 것일텐데..지하1층과 지상 3층짜리 작은 건물에 도서관 뿐 아니라 주민센터 어린이집과 민원안내실, 다목적실, 헬스장이 같이 있다.오늘은 토요일인데 다른 곳은 운영하지 않는가, 도서관만 문을 연 것 같다.그래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은 막혀 있었다...많은 도서관이 인력과 재원 부족에도 불구하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데..주민들은 더 많은 걸 ..
송파글마루도서관 개관 송파글마루도서관 개관 송파구에 또 도서관 하나가 개관했다.장지지구 근린공원 내에 자리잡았다.고래 같이 생긴 도서관은 공원과 잘 어울린다.주변은 아파트와 학교라서 앞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을 것이다.1년 전 서울도서관 개관 때가 생각난다.날은 맑지만 바람은 좀 있는 날씨였지만,오랜 시간 이 도서관을 기다려 온 주민들에게는 즐거움과 기쁨, 바람이 큰 날이었으리라..송파구는 책 읽는 송파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한다.도서관은 다양한 공간과 내용으로 만들어져 있다.카페와 매점까지, 그리고 세미나실 등등..1층에 있는 어린이실은 동네 아이들 책 놀이터가 될 것 같다 ㅎㅎ마을에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 것이 참 즐거움이 된다는 것을앞으로 이 송파글마루도서관이 또 다시 증명해 줄 것이라 기대된다..
송파 북 페스티벌(2013.6.1.-2.) - 세번째 송파 북 페스티벌 (3) 그 외 다양한 놀이와 재미가 가득했다.. * 이런 재미있는 텐트는 서울에서도 하나 만들어 널리 쓰면 좋겠다.. * 이사랑나눔도서관도 참여했네요..
송파 북 페스티벌(2013.6.1.-2.) - 두번째 송파 북 페스티벌 (2) 책 축제는 역시 도서관들이 또 활약해야^^
송파 북 페스티벌 (2013.6.1.-2.) - 첫번째 송파 북 페스티벌 (1) 정말 뜨거운 여름날이다.아침부터 후끈거리는 올림픽공원에서는 오늘과 내일, 이틀 일정으로 송파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오랜만에 올림픽공원에 갔다,벌써 공원 입구 너른 마당을 가득 메운 천막과 책들,그리고 더운 날임에도 찾아온 많은 사람들..아, 이렇게 책을 좋아하고 갈망하는 분들이 많구나, 거듭 확인한다.송파구에 있는 도서관들도 다 참여해서도서관의 참 모습을 적극 알리고, 시민들을 만나고 있었다.다른 사람들이 편안하고 풍요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많은 애를 쓰고 있는 도서관 사서와 직원들이 있음을,그들의 땀과 수고를 조금은 알아주시면 좋겠다 싶다..출판사와 서점들이 마련한 책 판매 부스 이외에도송파구 내외 여러 단체들도 재미있는 부스를 마련해서 참여하고 있었다.책 뿐 아니라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