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독일문화원도서관, 독일의 사서교육 주제 강연회 개최 (8/24)
남산에 자리잡은 멋진 주한독일문화원... 그 문화원이 운영하는 도서관은 독일과 독일문화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공간일 것이다. 또 그 문화원 도서관은 우리나라 도서관들과의 여러 협력사업도 하고 있다. 몇 년 전에는 독일 통일과정에서의 도서관계가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 왔는지를 통해서 우리나라 도서관 부문의 남북협력 문제를 생각해 본 세미나를 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개최한 바도 있고, 도서관서의 다문화 서비스에 대해서도 역시 우리나라 도서관들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낸 적도 있다. 그런 도서관이 이번에는 독일에서는 사서를 어떻게 양성하는지를 주제로독일 쾰른응용과학대학 문헌정보학과 줄라 게오르기 교수를 초청해서 강연회를 가진다고 한다. 이 강연을 통해서 독일대학 문헌정보학과 커리큘럼과 교수법/학습법, 연구와 개발 활동, 독일 도서관들의 혁신과 학교도서관 등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다양한 세계를 만나는 것도 문헌정보학을 공부하고 도서관 일을 하는데 필요한 일이 아닐까.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 보셔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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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주한독일문화원이 대학 문헌정보학과로 보낸 메일의 내용을 가져온 것임)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에서 오는 8월 24일 사서교육을 위한 학술강연을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현재 쾰른응용과학대학(Cologne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 문헌정보학과 교수이며, KIBA (conference of the German universities in information and library science)의장이신 우줄라 게오르기(Prof. Dr. Ursula Georgy)교수가 이 강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합니다.
강연은 “독일의 사서교육”이란 큰 주제하에 독일대학 문헌정보학과 커리큘럼, 교수법과 학습법, 연구 및 개발 활동, 평생교육, 도서관 혁신과 학교도서관에 관하여 영어로 진행이 됩니다.
간략한 강연 내용과 발표자의 약력은 첨부된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일 시: 2010년 8월24 일(화) 오후4시
주 제: 독일의 사서교육
장 소: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참석을 원하시면 8월20일(금)까지 아래의 이메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projekt.bibliothek@seoul.goethe.org
주한독일문화원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541번지 서울스퀘어 5층
(우) 100 - 714
Tel.: + 82 2 2021-2804
Fax: + 82 2 2021-2860
projekt.bibliothek@seoul.goethe.org
* 이 그림은 주한독일문화원 누리집에서 관련된 부분을 갈무리한 것임.